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의 경우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1~2년 사이에 급증했습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센터 및 경찰 신고 횟수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피해를 받다 보면 정신적 스트레스로 찾아가거나, 복수하기 위해서 우퍼 스피커나 천장 두드리기로 보복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피해자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복수했다고 징역을 받게 된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층간소음 복수했다가 징역 집행유예 2년 선고 평소 윗집에서 발망치, 늦은 시간에 청소기를 돌리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소음으로 아래층에 거주 중인 A 씨가 고통을 받았습니다. 윗집에 민원을 넣어도 해결되지 않자 직접 보복을 시도했는데, 그 시간대는 늦은 밤과 새벽 사이에 반복하여 소..

층간소음은 윗집에서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아랫집에서 윗집에 소음을 주어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랫집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벽 또는 천장을 치는 행위로 윗집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층간소음 신고를 위해서 이웃사이센터를 이용하여 해결한 사례에 대해서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층간소음 신고 사유 LH 청약으로 마련한 집에 아이와 같이 7층에 입주했습니다. 처음엔 심하지 않았으나 아랫집에서 여성분이 소리를 가끔 질렀습니다. 혼내거나 싸우는 듯한 고성이였고, 몇 번 그러다 말겠거니 하며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밤 10시 이후에 부부 싸움으로 고성을 내었고 한 시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경비실에 연락하여 얘기를 했지만 더 심하게 소리를 지릅니..